사실 산책이라고 쓰고
그냥 외식이라고 읽는다
(부제 - 비, 반갑지 않은 손님)


돼지갈비!! 1인분에 12000원
가게 생긴 것도 처음 알았다
근처에 레스토랑도 생기고 카페도 하나 더 생겼더라
근데 먹는 와중에 급 비오고 ;;;;;ㅠㅠ
이게 웬 날벼락 ㅠ 그래서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먹었다 시무룩..
근데 돼지갈비 맛있었다
반찬으로 나오는 샐러드랑 양념게장도 좋았고
근데 비오고 습해서 숯이 튄다더니 아주 퍽퍽 잘도 튀었고..
매장 알바생인지 아들인지 하기 싫어하는 티가 너무 났다ㅠㅠ ㅋㅋㅋㅋㅋ근데 알바할때 하기 싫은 마음 아니까..
우산 빌린거 얼른 갖다줘야 하는데.. 도둑으로 알겠네ㅠㅠ
솔밭길 좀 걷다가 다시 집 왔다
집까지 걸어오는데 은근 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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